문대통령 "가용인력 최대한 투입해 현장 역학조사 역량 강화하라"
시립병원 유휴공간에 '컨테이너형' 치료공간 150개 마련
(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허고운 기자 = 서울에서 폭증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를 진압하기 위해 정부가 '준전시상황'에 준하는 비상 대책을 내놓은 등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최근 수도권 중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가용한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수도권 지역 현장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공무원은 물론이고 군, 경찰 등 가용 가능한 인력을 이번 주부터 현장 역학조사 지원업무에 투입할 예정이라는 게 청와대 설명이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2071354428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