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이미 다끝나고 관심이사라졌겠지만
아직 진행중입니다 기부한금액이 아직 사용되지않았고 도와주신분들이 너무많아 한분한분 인사드리지도 못했구요
후우
서울진행되는걸보면서 대전도 하면 내가 잘도울수있는데 라는마음이 시발점이었던거 같군요
서울에서 열리고 수익금기부했단내용을 보았지만 대전에서 한다는 사람이없었습니다
전 나이도어리고 소심해서 할까말까하다 과감하게 도전했습니다
처음 계획은 판매자 10명내외 재능기부자 3명정도의 소규모에 공연은없고 작은이벤트나벌이고 수익금은 보육원에 전달하자 였습니다만
사람욕심이란게 한분한분 아이디어를모으다보니 혼자는벅차 운영진을 모집했습니다
듬직하시고 중심잡아주신 그렇지님 정말정말 열정적인 카레양님 눈팅만하다가 물주로 꼬득인 쿠마로(얘는실친이에요)
역시 4명이되니까 샘솓는아이디어로 서울 오유벼룩시장과 대전아트플리마켓 전주 플리마켓을 모티브로하고 문화공연도함께 해야겠다 했지요
장소 후후 이 요물스러운것
대흥동 우리들공원으로정해졌다 옮기게된건 그누구의탓도아닌 의사소통에서의 차이와 제불찰입니다
중구청 공원계장님이 9월1일 해봐라 라고 구두로 약속하시고 공연허가서등을보내면 된다라 하셔 그리 보내고 행사를진행하였으나
이미 9월1일에는 행사가있었고 공원과 에서행사쪽업무를하시는 공무원께선 구두로한거는 안된다며 계장님은 조그마케 구석에서하라는거였다고 그러시더군요
음 해라 라는말을 저는 승낙의의미로 받아들였고 거기선 해라라는말이 할수있게검토해보겠다는 의미였던거죠
그래서급하게장소를정하는데 다행스럽게도 시청 저출산고령사회과에서 독거노인쪽업무하시는분이 도와주셔서
저출산고령사회과 주관 오늘의유머 주최로 행사를할수있었습니다
판매부스가적은건 제가 충청오유인의힘을 얕봤습니다 한 천명오겠지했는데 왠걸 2천명가량이오셨었습니다
더다양하고 다채로운물품을준비했어야했는데 ㅜ
그리고 지금와 후회되는건 왜 정수기랜탈과 생수대용량을하지않아 물공급을원활히못했으며 디스펜서를왜해서 오신분들 갈증을풀어주지못했고
솜사탕기계 랜탈비상승으로 취소했는데 그냥했어야 아이들을 더기쁘게했을텐데 그리고 긴장탓에 진행도 개떡같이하고ㅜ 준비도 어설퍼서 지적도많이받고 ㅜ
후우 후회되는게 한두개가 아녀
감사인사와 정산이나 이런건 다했으니 몇몇사항만 말씀드릴께요
기부금은 판매자 2팀 가드세분 자봉자 2~3분 운영자들이 정산하는걸보셧고
처음에 120만얼마가나왔었습니다
왜이거뿐이지라 생각하는데 운영비중 천막랜탈비랑 밥값이 더블로 계산됬더라구요
그래서 발걸음돌리시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두분을 돌려새워 다시포함했더니 2백가까이는되도 2백은안되길래 그냥 2백으로올리자했었습니다
후후 뭐 그러타구요
담엔 레몬먹기말고 자몽먹기나 청양고추먹기를해봐야지
좀더멋진 기념품도 만들고 좀더 뜻깊은곳에 기부하도록해야지~
전이제 당분간 오유 쉴께요
그동안 벼룩시장에쏟은정성 올인할곳이 있거든요
마지막으로 2가지만더
저 이거재밌고좋아요 담번엔 단점보완해서 올께요
또하나는 오유벼룩시장에서만큼은 커플까지마요 좋은 기부금 공급원입니다
전 기부금사용되는대로 내역서 들고 찾아올께요
사진은 기부금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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