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여자애들은 무리를 지어다니잖아요 보통은 5명인거같은데 적게는 두명부터 많게는 반전체 친할수도있고
그런데 초중딩때 생각해보면 저랑 제친구들이 은따를 한애들이 있어요
보통 싸워서 그런거고 같이다니다가 얘가 이상하다는걸 알았을때 애들이랑 마음을 맞추고 서서히 멀어지곤했어요
지금은 이유도 제대로 말하지 않고 멀어져서 그친구가 상처받은걸 아니까 너무너무 미안해요
가끔 생각나면 진심으로 사과하고싶어요 은따를시킨걸
그런데 지금 후회하면서 생각해봐도 내가 만약 그때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 해답을 못찾겠어요
나는 그 애가 마음에 안드는데도 계속 같이 다녀야하는거에요? 걔가 상처받으니까?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예를 들어 상황을 말해보자면.... 중학교시절에 우리 친구들 무리에서 되게 말을 틱틱되는애가 있었어요 욕도 심하게하고 돈도 빌려주면 안값고.... 그리고 약해보이는 애들한테는 쌍욕을하면서 이뻐보이고 쌔보이는 일진애들한테는 빌빌 기면서 상냥하게 웃는 애였어요 제친구들은 참다참다가 나중에는 걔한테 말도안하고 인사도안하고 쌩깐적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