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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입문!!)스압) 먹으면서 지구한바퀴 - 뉴욕편
게시물ID : cook_368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케겤케토톱
추천 : 27
조회수 : 175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4/04 12:15:40

글재주가 없으므로 음슴체ㅋㅋ


요번에 하드가 폭발하기 직전이라 사진정리를 했음ㅋㅋㅋ

여행다녔던 사진들을 보게됐는데 음식사진이 사진의 절ㅋ반ㅋ

그렇게 요게에 입문하기로 마음먹었음!!!

맛있게 봐주삼>.<쿠쿠쿡


첫번째편은 뉴욕!!!

뉴욕은 사실 2박4일로 다녀왔음...그래서 먹은게 별로안됌 그치만 너무 맛잇었던 기억!!!

먹은건 쉑쉑버거, 치즈케익, 피터루거스 스테이크, 매그놀리아 바나나푸딩, 그외 등등임!!


사실 본인은 캐나다에 살고있음! 여긴 공휴일이 금토일또는 토일월로 거의 금요일이거나 월요일임!

그래서 땡스기빙을 맞이하여 장장 왕복 20여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뉴욕여행을 떠남ㅋㅋㅋ(나중에 대참사가 일어남)


전날 저녁에 출발해서 거의 반나절만에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먹은것은 쉑쉑버거ㅋㅋㅋ

이날은 매디슨스퀘어공원가서 먹었음ㅋㅋ



공원한쪽에 쉑쉑버거가 뙇!!


줄서서 주문하고 쉑쉑버거 강림...ㅠㅠㅠㅠ



나는 머쉬룸버거를 시킴ㅋㅋ베지테리안을 위한 고기가 없는 버섯으로 만들어진 패티가 있는 버거였음ㅋㅋ


남친은 베이직버거를 시킴(그러함 나는 커플이었음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고기를 좋아함...그래서 남친껏도 내가 절반먹음ㅋㅋㅋㅋ


음료는 레몬에이드 시켰는데 그냥 레몬에이드임ㅋㅋ근데 맛있음ㅋㅋ



감튀는 그냥 감튀임ㅋㅋ 근데 맛잇음!!! 감튀위에 녹인치즈 올려먹는것도 있는데 그건 나중에나옴!


여행가기전에 뉴욕갔다온 친구들한테 물어봤더니 다 쉑쉑버거얘기를 했음 그래서 기대치가 컸는데 내 기대치를 충족시켜줬음ㅋㅋㅋ

이건 타임스퀘어근처에 있는 엠엔엠매장가서 찍은 거임ㅋㅋ

맛은 그냥 엠엔엠 초콜렛맛ㅋㅋ 근데 맛있음ㅋㅋㅋ색이 신기해서 이것저것사봤는데 맛은 다 똑같은거 같았음 아니였나?ㅋㅋ근데 본인은 초콜렛을 별로 안좋아해서 남친이 거의 다 먹음ㅋㅋ



숙소 가는 길에 사먹은 뉴욕치즈케익!!

매장이름은 쥬니어스였던거 같음ㅋㅋ 사실 뉴욕 맨해튼 치즈케익을 구글링해보니 몇군데가 나왔는데 여기가 숙소랑 제일 가까워서 여기서 샀음!



매장안에는 라즈베리, 블루베리, 초콜렛등이 섞이거나 토핑으로 올라간 치즈케익도 팔았는데 나는 그냥 기본샀음! 


여...열린닷!!!


맛은 치즈케익맛!! 근데 맛있음!!!! 진짜 맛있음!!!!!!부드럽고 고소하고 엄청 맛있음!!!!

그래서 앉은자리에서 저거 절반먹음ㅋㅋ혼자서ㅋㅋㅋ


아 그리고 치즈케익사고 숙소쪽으로 걸어가니 쉑쉑버거가 나오는게 아니겠음? 



또 사먹음ㅋㅋ

이번에 고기패티+머쉬룸패티둘다 들어간 버거에 치즈프라이까지 먹음ㅋㅋㅋ


다음날 뉴욕사는 친구가 말해준 바나나푸딩을 먹으러감ㅋㅋ오천원정도인데 맛있다고 꼭먹으라했음...아침 일찍 일어났지만 비+길잃음으로 한참 해매다 매그놀리아를 찾음!



컵케익류는 안좋아하므로 사진도 안남겼음ㅋㅋ 정직하게 바나나푸딩만 사서 먹음! 



맛은......음.....맛있는 맛임!! 바나나맛인데 바나나케익?빵맛+시원한맛+크림맛의 조화로움이랄까?? 어디서 먹어본 맛이였는데 어디서먹어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가끔 생각나는 맛임..ㅠㅠ 저거 한개사서 아껴먹으면서 스테끼먹으러 부르클린으로 넘어감!



그리고 대망의 피터루거스 스테이크!!!

사실 급하게 간 여행이라 예약도 못했고 구글링해보니 예약안하면 두시간씩 줄서서 기다린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음ㅋㅋㅋ 뉴욕에서 지내는건 50여시간밖에 안되는데 두시간을 줄서있는게 출혈이 클거라고 생각은 무슨ㅋㅋㅋㅋㅋ무조건 고!기!고!기!(나중에 대참사가 일어남)


여긴 부르클린에 있음! 급 추워지고 비내려서 거지꼴로 레스토랑에 도착했더니 문열어주는 사람도 있음ㅋㅋㅋ여긴 미슐랭가이드에 꼭 소개되고 몇십년동안 부동의 넘버원 뉴욕 스테이크하우스인 곳임!!

들어갔더니 대기룸겸 바가 있었음.. 이미 사람들은 드글드글...우리는 대기리스트에 이름을 올림. 웨이터가 내이름 쓸때 언뜻보니 내 앞에 6팀정도 있는 것 같았고 이미 예약하고 온 사람들은 조금만 기다리다 이름불려서 떠났음...와이파이도 안잡히고 배도 고프고 비에 젖은 상태에서 덜덜 떨면서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무조건 고!기!고!기! 근데 그순간 내이름이 불림!!!!!!대박!!!기적!!!!! 온지 한 15분만에 들어감ㅋㅋ 웨이터가 구석자린데 괜찮냐해서 괜찮다고 당장가자고함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식.전.빵! 

양이 상당이 많음ㅋㅋ맛은 빵맛임!! 근데 피터루거스 특제소스랑 같이먹으면 맛있음!!

버터랑 먹어도 맛있음ㅋㅋ그치만 이걸로 배를 채울수 없잖슴???그치만 나중에 거의 다먹었음...ㅋㅋ


우린 무난해보이는 샐러드를 먼저 시켰음ㅋㅋ

그런데 무난하지 않은 소스였음ㅋㅋㅋ 딱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소스였음!!!

생마늘을 갈아넣었는지 딱 쎄고 톡쏘는 매운 마늘맛이 느껴지는데 마요네즈같은 맛도 나면서 약간 상큼한맛도 나면서 찐~~~한 맛의 소스였음! 나중에 집에서 따라하려다 대참사가 일어남..ㅋㅋ

아직 스테이크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빵이랑 샐러드 저 마늘소스에 찍어먹느라고 배가 어느정도 불렀음ㅠㅠ 



그리고 정말정말 대망의 스!테!이!크!

나오는데 접시가 정말큼ㅋㅋ그리고 국물같은게 잇었음! 그게 육즙이라고 했음 고기먹으면서 중간중간 저걸 고기위에 부어주면 고기가 촉촉해짐!!! 우린 미디움 웰던을 시켰는데 웰던이 나왔음 그래서 물어보니 새로 해주겠다고 했지만 시간이 별로없었고 무엇보다 고기향기때문에 더 기다릴수없어서 그냥 먹었음!!  맛은 고기맛!! 근데 정말 맛있음 완전 고소하고 담백한데 촉촉하고 먹어본 사람만 알수 있는 맛이려나....아 침고임ㅠㅠ

이건 내가 시킨 사이다ㅋㅋ 너무 작아서 아쉬웠는데 배불러서 다 못마심ㅋㅋㅋ


웨이터아저씨가 스테이크 웰던때문에 미안했는지 디저트를 준다고하셨음! 우린 망고샤베트를 고름!! ㅋㅋㅋ옆에 금화는 서비스 초콜렛!


왠 생크림이랑 같이나왔는데 우유맛생크림이였음 안달고 약간 찐한데 안느끼함! 

저것도 피터루거스 특제 생크림같은거였나 그랬던듯!


망고 샤베트는 우린 아이스크림이겠지뭐 했는데 아이스크림임! 근데 더 찐한 망고맛이고 신선한맛이였음!


그리고 계산하고 나오는데 아껴먹던 매그놀리아 바나나푸딩을 테이블에 놓고온걸 깨달음...Aㅏ......


이렇게 위호강 뉴욕여행이 끝나게됨ㅋㅋ

사실 중간중간 자잘하게 먹은게 더있는데 사진이 없으므로 패스! 그리고 오는길에 미국 버거킹가서 또 버거먹었는데 거기서 고구마프라이를 발견해서 완전 신세계였음ㅋㅋ 나사는 곳에는 그땐 고구마프라이없었음!! 지금은 있음!


글 마무리를 어떻게해야함?(다들 이런거 쓰면서 마무리를 했던거같음ㅋㅋㅋ)

음 나는 그냥 외치겠음 마! 무! 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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