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에 걸린 사람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게다가 증상확인도 안되고 의심조차 못하는 상황인데..
그런데 왜 여기서 의사는 비판의 대상이 "박원순"인걸까요? 어제 긴급 브리핑에서도 나온 얘기지만 정부는 화상회의를 통해 이 권한(이라고 말하고 책임이라는것)을 각 지자체로 넘겼습니다. 그 과정에서 질병관리본부와 잘 연결되고 정확한 사실을 얘기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하지만 그런 부분이 아무래도 미흡했겠죠
사실 인터뷰 내용으로 말하고자 하는건 "난 무개념이 아님! 난 몰랏다고!"밖에 보이지는 않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