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에 ‘여성 전용 흡연구역’이 만들어지자 일부 남성들이 역차별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전남 목포~광양 고속도로에 있는 보성녹차휴게소는 지난해 12월 건물 밖에 ‘여성 전용 흡연구역’을 만들었다. ‘여성 흡연구역’이란 표지판 아래 재떨이가 놓인 테이블, 의자 2개가 있다.
이 흡연구역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자 남성 네티즌들은 “명백한 남녀 차별”이라고 주장했다. 한 네티즌은 “여성 전용 도서관에, 여성 전용 주차장에,
이젠 여성 전용 흡연구역까지…여성이 벼슬이냐”는 글을 올렸다. 또 다른 네티즌은 보성휴게소에 들른 한 중년 남성이 쓰레기통 옆에서 흡연하는 사진
을 가리키며 “잘 돌아간다. 이거 승인한 사람은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했는지 모르겠다”라는 의견을 올렸다. 최근 서울시가 추진하는 여성 전용 임대주
택과 여대생 전용 기숙사에 대해서도 “역차별을 조장하는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좆선이라 주소는 않올림.....
성재기가 이기사를 싫어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