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라이딩하다가 줄을거같아서 새벽 4시에 주섬주섬 챙겨먹고 5시 조금 안되서 출발하여 8시쯤 들어왔네요 ㅎㅎㅎ 이번에도 하트코스를 돌았는데 과천을 지나 안합까지는 무난하게 왔는데 안합(안양천-한강합수부)부터 탄합(탄천-한강합수부)까지 역풍때문에 실신할뻔 했네요..... 출발지에서 안합까지가 대략7할정도 되는데 나머지 3할이 두배는 더 힘들었습니다......
오늘 자전거타는분들 부디 동쪽에서 서쪽으로 라이딩할것을 추천드립니다. 서쪽이서 동쪽으로 타면 눈물나고 엄마가 보고싶어질겁니다! 다행인건 동풍이 강해서 두번째 사진을 보시면 미세먼지가 없습니다!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