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탈의실에 신발 신고 들어가는 사람 / 요가매트 위에 신발 신고 올라가는 사람 이건 그냥 공공장소와 타인에 대한 기본적인 에티켓이 부족한 경우
2. 기구에 수건 걸어놓거나 땅에 떨어뜨려놓고 안 치우는 사람
깜빡 잊을 수도 있긴 한데, 눈 앞에 훤히 보이는데도 그냥 휙 가버리는 케이스가 많고...
3. 벤치 근처에 덤벨 한가득 갖다놓거나 바벨에 원판 잔뜩 꽂아놓고 그대로 가는 사람
말이 필요음슴
4. 기간 다 됐는데도 얌체같이 며칠 더 하려고 수 쓰는 사람
주로 오래 다닌 회원이나 아저씨들이 많음..주로 하는 대사는 '내가 여기 몇 년을 다녔는데' 등이 있음
그러고 요금 올린다고 하면 기간 안 지났는데도 칼같이 와서 등록함ㅋ 돈 많이 아끼세염ㅋ
5. 헤어 드라이어로...머리 말고 다른데 말리는 사람..
물론 닿는 건 아니다만..보는 사람 입장에서 상당히 불쾌함..
6. (여자) 탈의실에서 염색하는 사람
집에 가서 하세요 제발 냄새도 냄새고 수건 다 물들이고 뭐하는 짓인지
7. 마감 시간 안 지키는 사람 (베스트)
12시 마감이면 11시 50분이나 늦어도 정각 전까진 나가줘야졍 이건 헬스장 외에서도 좀 지켜줬으면 좋겠음
주말엔 좀 일찍 마치는데 정각에 샤워하러 들어가는 사람도 있음
아 그리고 뭐 한번씩 늦는거야 인간적으로 그럴 수도 있다고 보는데
늦어놓고도 서두르는 기색 없이 여유 부리면 나도 인간적으로 개짜증남ㅋ
의견 있으신 분들 댓글 달아주세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