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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 같이 응원해주세요
게시물ID : freeboard_5029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냐루
추천 : 0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4/05 08:38:27

 

언제부터 이 꿈을 꾸었나요?
중학교때 성우라는 꿈을 지망하면서 부터요

그 꿈을 꾸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방음이되지않는곳에서 이웃들눈치보며 녹음하기힘들어서요ㅠㅠ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도움이 필요한가요?
그냥 하루종일 녹음실안에서 마음을 담아 녹음하고 연기하고 싶어요

드림캠페인가기
어제 싸이보니까 드림캠페인이라고 꿈을 이뤄주는게 있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심심풀이로 신청했는데. 지인분들에게 부탁해서 선착순 42명안에 들고 모르는 사람들에 응원을 받고 하다보니까 제 꿈이 더더욱 두근거리더군요 제가 처음 성우를 꿈꾼건 중학교때 재미로 녹음하면서였어요 그때는 그저 녹음이 좋아서 녹음을했었죠. 그런데 어느날 본 성우지망생이란 단어가 너무좋았어요 '이거다' 그때이후로 성우를 꿈꾸게 됐지요. 저에게 성우라는 꿈은 아주 중요한 꿈이에요 제가 성격이 소심한 편이라 우울증도 가끔겪고 그럴때가많은데. 그럴때마다 성우가 되기전엔 못죽는단 생각을하면 견딜수있게되는, 그런 아주 소중하고 큰 꿈이에요. 저는 성우지망생 치곤 그리 연기를 잘 하는편이아니에요. 발성연습이나 그런거 따로 한적이없어서. 호흡조절도 안되고 발음도 않좋고 연기하다보면 대사꼬여서 수십번 다시 녹음하고.. 처음에 저 글을 봤을때 머리에 떠오른 것은 "실컷 하루 24시간 넘게 녹음실에 틀어박혀서 소리지르고 연기를하고 마음을 담아 대사를 내뱉고싶다" 였어요 성우학원도 다녀보고 싶고. 실제 성우분들과 대사도 해보고싶고. 근데 제일하고싶던게 그거더라구요.....ㅋ 지금 저에겐 그게가장 기쁜가 봅니다. 지금 제일 팬,공감 많은사람들은 300이 넘어서 저는 가능성이 거의 없어요. 그래도... 조금만더 꿈이 두근거릴수있게. 많은사람들이 응원해 주었으면좋겠어요. 제 꿈이 뽑히지 않더라도 그걸로 기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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