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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아니자나...
게시물ID : sisa_502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휴.
추천 : 6/11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8/05/26 23:43:27
촛불 문화제 한다며..

불법집회 안한다며..

그냥 조용히 촛불만 들고 있을거라며..

근데 왜..청와대까지 간다고 그러고 도로를 점령하고 그래..

집회 끝났으면 집에가서 내일 다시 촛불집회를 하던가 했어야지..

갑자기 왜..머가 기분이 좋아서 청와대를 쳐 들어가려고 하고 전의경이랑 싸우려 하냐고..

전의경도 우리들 아들이고 동생이고 친구라면서.. 왜..그들은 그저 위에서 시켜서 막을뿐인데..

오지말라고 더 이상 안들어오면 서로 험한꼴 안보고 좋자나..

왜 자꾸 오는거야..

전의경..그들은 죄가 없어..그들의 아버지에는 농민도 있고 노동자도 있고 자영업자도 있어

전의경은 마음속으로 울어..아버지 어머니 같은 사람들을 막아야만 하는 그들의 마음을 알아?

왜 자꾸 얘네만 잘못했다고 하는거야..

방패로 시민을 치고 욕을한다고 해서? 시위대들쪽에서 사진을 찍었지 전의경도 다치는 애들 많아..

그리고 전의경애들도 사람이고 20~25살 먹은 애들이야..흥분하면 사람도 죽일수 있는게 사람인데..

애네도 흥분해서..자기가 살려고 발버둥치는거야..

그저 자기네들도 살고 싶었을뿐이야..

자기들도 모르게 욕을 하고 흥분을하고..시위대가 그러는 것처럼

시위현장가면 침착해 질수가 없는 곳이야..마치 모두 흥분해서 투견장에 와있는 기분이야

서로 물어뜯고..제발 침착하자..제발..모두다 무서운거야..모두가 다 피해자야..

가해자는 따로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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