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많다고 오유를 애용(?)하지 말란 법은 없으니... 젊은 그대들에게 감히 물어봅시다. 사십몇년을 그대들이 말하는 솔로로 살아왔는데... 감격(?)스럽게도 한꺼번에 두여자가 나타났습니다. 편의상 A와 B로 하겟습니다. A는 단골로 드나들던 호프집 여주인이고... B는 노래주점 도우미로 만난 여자입니다. 문제는... 둘다 싫지 않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얘기하자면 둘을 모두 좋아합니다. 그들 두사람 역시 그렇구요.(나름대로의 확인 절차를 거쳤습니다) A는 6살난 딸아이를 혼자서 키우고 있는 42살의 이혼녀구요. B는... 어찌보면 산전수전 다 겪은(?)... 쉽게 말해 그동안 먹고살기 위해 몸도 팔아온 26살의 처녀(?)입니다. B의 경우는 직업상(?) 관계도 가졌습니다. 몰론 다른 상황이 제앞에 전개 될 수도 잇겠지만.... 제가 올해 안에 결혼이란걸 해야만하고... 이 두사람중 하나를 택해 결혼을 해야한다면... 전 누구를 택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나름대로의 심각한 얘기이므로 악플은 삼가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아! 빼먹은게 있는데... 제나이는 63년 토기띠입니다. 다른 상황의 전개는 사양ㅇ합니다. 그대들이 말하는 싱하형 말대로 8초 9초도 아니구... 제 말은 둘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라도 제 맘을 토론할 수 있는 장이 있어 나름대로 위안이 됩니다. 모든 유저분들께 행운이 이있기를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