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인지..이른 저녁 겸해서 술한잔 했습니다. 메뉴는 일인 부대찌개.
혼자 자주 가서 그런지 다른 손님과는 달리 사장님이 저보고는 몇명이냐고 물어보시질 않는군요. 이상한 자부심이 생깁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인생 뭐 있습니까? 그냥 한잔하고, 다 잊는거죠 . 뭐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