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29일(금) 8:10 [노컷뉴스]
영국 왕위계승 서열 3위인 해리(23) 왕자가 아프가니스탄 최전선에서 군 복무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로이터통신과 CNN방송은 28일(현지시간) 영국 국방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찰스 왕세자의 차남인 해리 왕자가 10주전쯤 동료들과 함께 아프간 사막지대인 가미시르(Garmisir)에 배치돼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리 왕자는 현재 통합전술공군부대(Joint Tactical Air Control)에 배치돼 있다.
그는 자신의 신분이 외부에 알려진 뒤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왕족의 신분으로서가 아니라 군인으로서 이곳에서 임무를 완수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고든 브라운 영국총리는 '해리 왕자가 보여준 놀라운 결단에 영국 국민 전체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운 총리는 또 '해리 왕자는 영국 군인들과 함께 아프간의 전쟁터에서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 왔다'고 찬사를 보냈다.
CNN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이날 해리 왕자의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를 주요기사로 보도했다.
해리 왕자의 아프간 부대 배치 사실은 지난해말 영국 군당국과 세계 언론이 예정된 복무기간(4~6개월)을 마치고 돌아올 때 까지 '비보도'에 합의했지만 독일과 호주,미국 웹사이트에 관련 내용이 공개되면서 외부에 알려지게 됐다.
영국 국방부는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탈레반 무장단체들의 공격 목표가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해리 왕자는 당초 이라크에서 군복무를 희망했지만 군 당국이 신변안전 문제를 제기하면서 아프가니스탄으로 복무지가 변경됐다.
워싱턴=CBS 박종률 특파원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군 면제자가 군통수권자의 지위를 갖고
40%가 넘는 면제율을 자랑하는 내각에
희귀병들은 죄다 갖고 있는 국k-1 면제자 병신들에 그 자식들은 외국인에
기업총수 및 자식들도 외국인 및 장애인들이라 군대랑은 거리가 먼
우리나라 국민들로서는 꿈같은 이야기로구나~
이러니 '군대가면 손해''가지마라 군대'등등 군대를 개 좃같이 알게 되는거지 옘병..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