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재인폭포 다녀왔습니다.
날 무척 덥습니다. 너무더워서 장암대교 밑에서 퍼졌습니다. 돌 벤치에 누우니 엄청 시원하네요. 웃통을 깠는데 찌찌는 노출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올릴려다 혐짤이라 생략.
동두천 지나 말턱고개 약수터에서 온몸에 물뿌리고 달리니 시원합니다. 열쇠부대 신교대 궁평삼거리 지나 재인폭포에 도착했습니다.
폭포 멋지죠?
여기까지 좋았는데 피서하려고 내려가서 계곡에 발 담그려 했는데, 계단 흔들림이 심해서 폐쇄했네요.
아..
벤치 그늘에 쉬면서 냥이나 구경했습니다. 처음엔 한마리만 보였는데 아갱이 암컷도 보이네요. 가까이 가니까 경계하면서 피합니다.
벤치에 누워서 있어도 더위가 안 가십니다. 배도 고프고 해서 복귀하기로 하고 궁평 삼거리 농원가든에 들려서 보리밥 시켰습니다.
저에게는 맛있네요.
음식점 에어컨이 시원해서 삐대다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날씨 더우니까 벤치 신세 많이 집니다. 특히 다리밑 돌 벤치 유용합니다.
샤워하는데 팔 다리 엄청 따갑네요. 자고 일어났는데도 여전히 따갑습니다.
햇볕 많이 따갑씁니다. 선크림 바르식고 더위에 무리하지 마시고 안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