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답답한게,
무도 식스맨 특집의 의도가 무도 요즘 진짜 힘드니까 우리 도와줄 사람 뽑습니다.
이고, 그걸 투표라는 형식을 빌려서 풀어나가는건데
장동민 까는 글 보면
장동민 잘못했잖아. 어떻게 이딴발언 한 사람을 우리 무도에 집어넣냐?
과거에 사과했으면 다임? 인성이 쓰래기인데. 내말 맞아 틀려?
라는 지극히 당연한 논리만 무한반복되고
이러저러해서 장동민은 적합하지 않다.
그러니까 장동민이 하차하면 이 후보가 대신하면 된다.. 라는
대안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음.
무한도전 맴버들과 제작진이 열심히 상의해서 적합하다 싶은 후보를 뽑아놨는데 안 믿어주는것도 서운하지만
그렇게 못 믿겠으면, 그 선택이 무한도전을 아끼는 마음에서 내린 결단이었다면.
앞으로 어떤식으로 무한도전이 나아가야 할지, 그 대안도 당연히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
특집 엎어지고 맴버 충원도 요원해져서 무한도전 맴버들이랑 태호피디가 골머리 싸맬건 생각도 안하고
이제 장동민 사냥 끝나니까 배후세력 찾아내서 추가로 까고있음.
이게 무슨 무도팬이야. 그냥 시청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