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세 평범한 베오베눈팅족 입니다...
늘 글만 읽다가 도움을 얻고자 글을써요 정확히 말하면 조언이구요..
제가 k모통신회사에 다니기에 늘 고객사은품때문에 상품권소지하고있는게
많습니다. 서울 목동 현대백화점근처에 위치한 몇년간 이용하던 상품권교환소에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제가 근무하는곳은 강서쪽이기에 늘퇴근후 밤늦게 가게
문틈사이로 상품권과 계좌번호를 유리테이프로 밀봉하여
가게않에 넣어오면 다음날 가게주인이 문열때 보고
아침일찍 입금을 해주는식으로 했었어요. 문자나 전화로 제가 상품권 넣어놨다고 당연히 말씀드리구요
이번에 사건요약.
10일 오후10시경 상품권매장방문후 문틈으로 상품권 35만원 넣어놈. (당연히 쉽사리못뜯게 잘봉함, 걱정이많은스타일)
늦은시간이가 사장주인에게 문자로 신 누구입니다. 상품권넣어놨으니 아침에 입금부탁드립니다. 라고 보냄
주인이 그문자를 보지못하고 출근해서도 매장바닥에 방치됨.
보시는 봐와같이 동그라미표시된부분이 본인 상품권임 (화면상시간있는부분은사장아저씨있는카운터임)
그후에 친구로 보이는 여자두분이 들어옵니다. 그후 한분은 50만원권 상품권한장을 아저씨에게 교환을하고
또다른한명은 제상품권을 발견하고는 눈치를 봅니다. 그리고 상품권교환하고있는 여자에게눈치를 주니
교환하고있는 여자가 아저씨시야를 가리고 뒤에잇던 여자가 몰래 눈치보다 주저않고 상품권을 줍고나서
다시 아저씨눈치를 본다음 자기 가방에 넣습니다.
여성분들 얼굴을 가렸지만 실제로 소지하고있는 cctv화면은 정말... 얼굴이 잘나와있고
동영상을 보면 100중100이 뒤에여자가 떨어저있는것이 상품권임을 확신하고 몰래 주을려고하는 모습과
앞에여자는 뒤여자가 상품권을 줍자 웃습니다, 이걸 가게방문하여 보는데 진짜 열불이나 뒤지는지알았습니다.
금액은 35만원으로 적을지언정 저는 이걸 고객에게 돌려줘야합니다 제돈으로..
상태로봐선 저여자분들 가난한집아닌게확실한데 왜 저런짓을합니까 도데체 강서에서 목동가기기름값도 아까워죽겟는데
경찰서에 cctv제출과함께 신고하였으나 경찰이 매장내방해서 조사했으나 저분의 신상정보가 없기때문에
잡기 힘들다는 식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얼굴이 대문짝하게 나오는데 힘들다니.. ㅜㅜ
뭐 신고했으니 기다려야하겠지만 상품권교환할때 민증또는 폰번기입을
계좌이체 아니고선 하지않기때문에 저여자분들에대한 정보가 전혀없습니다...얼굴말고는.
소지하고있는 CCTV는 금전적인 매장이기에 7각도의 앞뒤옆 아주잘 사각지대까지 잘 찍어진 동영상임.
제가 예상하고있는것은 동영상내용에서 오십만원상품권1장을 바꾼다는점을 계속 보다보니 드는생각이
흔히 경품으로받던 뭘로 선물로 받던 5만원권10만원권 으로 받습니다 70만원을 받아도 10만원7장을 흔히 받죠.
50만원 권을 받는것은 그냥 선물로 받았을가능성이있으므로 나름사회지위가있음 (본인또는남편)
옷차림으로보나 목동거주자일가능성이 크고
들어오자마자 지갑에서 상품권빼고 돈주세요하는걸로면 한두번방문한것이 아닌걸로 보여짐
(사장은 죽어도 첨봤다고함. 허나 어제 분실금액의 절반을 가게주인이 물어주겠다고함<-이부분좀이상 ㅠ.)
이경우 절도 맞나요? 제가경찰서에 얼굴정말잘나왓는데 얼굴나오고도 못찾으면 너무 화가나는건데
혹시 이거 모자이크한채로 길가에 붙혀도되나요? 정말 엿먹이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글을 많이 안쓰다보니 두서없이 썼을것같습니다 음슴체도 많이 들어갔으니 죄송합니다 솔로니봐주세요..
아무튼 이경우 어떻게 대처해나가야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