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용돈 받아본적없다.
보고싶은책 한권 비싸서 사지도 못하겠다.
돈때문에 학교도 낮춰갔다.
아... 나도 여자친구랑 맛있는거 먹으면서
비싼거 먹으면서 데이트하고 싶다.
부잣집 도련님처럼 자동차 끌고다니는건 바라지 않는다.
교통비가 부담스럽지 않았으면 좋겠다.
왜 우리 아버지는 능력이 없는걸까
맨날 나처럼 살지말라면서 자기는
똑같이 산다.
이젠 힘들다. 아 존나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