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이상하다 영민이가 이런애가 아닌데
이상하네요. 작년 영민이는, 선두타자는 꼭 1루로 모셔드리는 아이였는데 오늘은 좀 버르장머리 없었네요
김영민이 영점잡혔을거란 기대는 안하는게 좋겠죠?
넥센팬으로서 오늘 좀 기분 좋았던건,
강정호가 빠져도 수비와 공격이 잘됐던거죠.
김민성이야, 강정호에 비해서 유격수를 못보는거지 수비를 못하진 않지만, 살짝 불안했는데 잘했고
김민우도 한번 알을 까긴 했지만, 그외 큰 실책은 없었고
주전이 빠져도 백업이 되는 것 같아서 좀 기대되네요.
6월 넘어가도 그럭저럭 버텨줄것 같아서요
다음 상대는 한화인데, 불안한 것이
작년에 한화만 만나면, 잘 하다가도 한화가 볼질하면 같이 볼질하고
한화가 실책하면 같이 실책해서;;
내일도 마음 비우고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