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pc방에서 오유도하고 게임좀 하다가, 가게갈시간이되어 나오는중이었죠,
엘리베이터를 학생(94년생였음),3명과 같이타 고 내려왔는데, 1층 문이열리고,누군가 자전거 로 길을막고 서있는 겁니다,
저는 무심코 지나가려고 뒤로지나가는데 갑자 기,주폭난동자가 ㅆㅂ..이러더군요,
그냥 무시하고지나가려는데 애들3명한테 자꾸 오라고, 이xx들 거기 서라고..
가다가 저는 이상하다싶어 그난동자한테 가서 그랬죠, 자전거로 막고있어놓고 애들은 왜잡냐고..
그랬더니 대뜸 반말을 하며 욕을하네요?; 저는 가게를하고있어서 그런사람들 좀봐서, 일단진정하고 애들부터 가라고ㅇ보내고는, 그러지마라고 들어가라는데..
계속욕을하며 애들을잡으러가는겁니다,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112신고를했죠,
오는동안 별 욕에다가 애들쫓아간다느니..
애들ㅇ뒷모습사진. 제사진을 찍지않나..다음에 보면 조심하라며..
제가웃으면서 그랬죠.. '반말하지말고 욕도하지말고 건드리지도마라.' 저한테어깨동무하면서 죽고싶냐고 했거든요.
그렇게 얘기하니 좀 낫드라구요.. 제가 덩치가좀 있어서..;;
경찰이왔고, 상황을 듣는중에,어디서 애들이 오 더라구요, 결정적인 한마디,
저보고..'이 아저씨가 저희구해줬어요.' 그러니 경찰들도 그난동자보고 딴소리하지말 라며,저희를 보내고 난동자만 잡고 신분증등 조 사를하더군요,
애들이 가면서 고맙습니다.. 그말이 좋기도했지 만 당시엔 당연한걸..부끄러워서.. 어..그래..이젠 술먹은 아저씨들이 불러도 가지 말라고 하면서 왔네요.....
그냥 그렇다구요.. 주폭이 없어졌으면 하는맘에서^^;;
모두 아름다운세상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