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를 듣는다 - 양판의 길로 빠진다 - 금세 질려서 때려치운다.
ㄴ 자신도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다 - 양판이 늘어났다
- 정통 판타지의 길로 빠진다 - 유명한 글만 읽고 양판으로 빠진다 - 때려치운다
- 판타지에 대해 더욱 알아보기 시작한다 (조아라, 문피아, 커그 등등)
ㄴ 원하던 소설이 아니라서 때려치운다
- 읽다보니 취향이 생겨났다 (겜판, 퓨전 기타등등)
ㄴ 그 소설이 올라오는 게시판의 죽돌이로 변했다 - 질려서 때려치운다
ㄴ 다른 게시판으로 넘어간다
- 글을 올리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 자유게시판을 찾아간다
ㄴ 자게의 죽돌이로 변한다
ㄴ 자기도 쓴다고 기웃거리기 시작한다 - 설정을 안 잡는다 - 욕하던 양판
- 설정을 잡는다 - 고증에 힘쓴다 - 안 쓴다
- 세부 설정에 힘쓴다 - 안 쓴다
- 이제 하나의 소설 사이트로 만족을 못한다
ㄴ 게시판에서 놀던 인맥으로 취향에 맞는 곳을 더 찾는다 - 반복
- 이제 국내에서 눈을 돌리기 시작한다
- 가장 만만하다는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을 시작으로 찾아보기 시작한다
ㄴ 외국꺼는 안 맞는다는 이유로 소설을 접는다
- 좋은 소설을 건져서 그 소설의 추종자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