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는 침몰되기 직전 제주해상관제센터와 제주해경 두 곳과 조난 교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그러나 해경이 관리하는 진도해상관제센터와도 배가 침몰되기 전까지 조난 교신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침몰 사고 상황이 고스란히 담긴 이 교신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