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의 유일한 단점이 그저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이었는지
한 번 눈에 띄기 시작하니까 아주 그냥 칭찬거리들이 우수수수 쏟아짐.
그 힘든 상황에서도 이렇게 천사같은 마음씨를 보여줬으니
그냥 무작정 응원해주고 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