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는 일본에서 이미 폐선 처리된 선박.

 

그것을 중고로 국내 업체가 구매하고 들여와서 개조와 수리를 실시.

 

이명박 정권하에 해당 선박의 사용 수명을 20년에서 30년으로 연장하여 운항 허가가 나고 운항 시작.

 

해당 운항업체에서 근무한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세월호는 이미 과거부터 배의 평형 시스템 2가지 모두 고장".

(평형수와 보조날개의 기능 장애 - 어쩌면 이것이 사고로 유도한 근본적인 치명적 결함으로 예상됨.)

 

제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세월호인데에다가 화물 적재 상태 마저 매우 불안정한 상황.

 

그것에 더불어서 배테랑들도 꺼려하는 위험 해역을 지날 때에 하필 해당 해역 운항 경력이 전혀 없는 3등 항해사가 조타.

 

결론적으로

 

'세월호는 언제 사고가 나더라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 모든 위험성을 가지고 있던 선박' 이라는 점.

 

수사의 촛점은 선장과 항해사 등에 집중되어 있고 영장 실질 심사 중.

 

그런데....

 

세월호 운항업체의 실소유주라는 놈은 이미 가방 싸들고 튀었다지?

 

과거나 지금이나 맨 밑바닥 노예들만 서로 죽고, 죽이고, 죽일놈이 되는 세상은 여전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