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해도 기분좋을거같아요.

향수는 결국 자기만족이라 남의 취향 고려 안하고

사용하면 그만인데

(100% 취향이 맞는 향수는 세상 어디에도 없죠.

모두를 만족시키려면 향수를 쓰면 안되니까요.)

진짜 누군가가 실례지만 향이 좋아서 그런데..

향수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ㅠㅠ 이러면 결혼하고싶을듯(극단적?ㅋㅋ)

누군 체취가 이젠 배고프다고 향까지 처먹는 몸뚱아린데

부러워요. 그런 썰보면 ㅠㅠ

누군가는 목욕만 하고 외출했는데 물어봄을 당할 수 있고

누군 로션이나 미스트만 뿌렸는데 잘맞아서 당할 수 있고

내 몸은 이제 오드퍼퓸까지 처먹어 버리는 경지에 이름.

근데 진짜 그런 경험이 진짜 있을까요?

물어보는 분도 보통 용기는 아닌거 같아요.

전 알고싶어도 선뜻 다가갈수도 없고 누가 물어봤음.

하루종일 기분좋아서 날뛰다 발목접지를듯.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