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는 느낌이네요...
주말을 보내고 오면, 에너지 충만으로 즐거운 월요일을 보낼것 같았는대... 바쁘니 금방 헥헥대네요...
월요병 지나면 내일은 금방 씩씩해 지겠지요...
봉선화가 이쁘더라구요... 울마님이 애들이랑 굳이 저까지 물들여주시네요... 자기보다 먼저 물빠지면 각오하라는 덕담까지....
곧 단감도 따야겠네요... 작년에 따다가 떨어졌... ㅠㅠ 많이 다치지 않아 다행....
장모님께서 집둘레 밭에 울와이프가 처가집 포도를 너무 좋아해서 때려치지 못하시고... 곧 팔순인대도 포도를 하시네요.... 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아파트 신축공장 현장과 포도... 느낌이 있는것 같은대... 어떠신가요?
뒷배경의 보케가 보송보송...
니콘으로 사진을 배우고 사진생활을 하고 있지만... 딱히 다른 메이커써보고 싶다는 생각은 아직 없네요...ㅎㅎ
굳이 쓴다면 펜탁스, 소니 써보고 싶어요 ㅎ
점점 말썽꾸래기가 되가는 막둥이입니다... 기저귀좀 얼렁 땠으면 좋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