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남의 수비는 절대 화려하지 않다. 이종열처럼 다이빙도 잘 못한다. 삼성의 김한수처럼 수비범위가 넓다고도 말은 못한다. 다만, 박기남은 평범한 듯 보이지만, 안정감이 있다. 적어도 자기 수비범위 내에서만큼은 실수가 적고, 침착하면서, 기본기에 충실하다. - 칼럼리니스트 강훈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07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