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50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럭키가이♡★
추천 : 2
조회수 : 60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9/12/21 08:46:37
여자친구랑 걷다가 커플만 보이면...
아... 빌어쳐먹을 커플. 눈에 진짜 거치적거리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도...
아, 망할 놈에 커플들. 하루 데이트 할 돈으로 와우 계정을 끊으면 90일은 즐거워.
영화관에 가서도...
아, 안생기면 서러워서 영화보겠나~
염장질하는 커플이 보이면...
저것들, 저러다가 등짝에 칼맞고 겨울 산에 한번 묻혀봐야,
아~~ 이래서 조상님 묘는 양지바른데 쓰는구나~ 할끄야...
따위로;;; 커플이지만 커플에 대한 적대감이랄까;;;
여자친구가 난감해해요.
싱긋 웃으면서,
"나 너랑 데이트 할 돈으로 와우 계정 끊었어."
"그리고 이번 이브에 데이트 할 돈으로 던파 아바타 살거야."
라고 하면서...
오유에서 얻은 논리로 연말 데이트의 비효율성과 24~25일 솔로의 서러움에 대해 설명해서
알겠다는 대답 받아냈습니다.
한심하다. 이해가 안간다는 말씀은 말아주세요.
스스로 한번 물어봅시다!!
"나는 커플이었던게 먼저인가, 오유인이었던게 먼저인가?"
저는 커플이기 훨씬 전부터 오유인이었습니다.
전국에 계신 커플여러분!!
크리스마스엔 따뜻하고 안락한 PC방에서 이벤트를 즐겨봐요.
추운데 괜히 밖에 돌아다니시면 입 돌아갑니다.
오유 만세~~!!!
/-_-)/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