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휴일 아침은 빵식!
시금치 프리타타 -
양파하고 햄을 볶고~
양파가 익으며 시금치를 넣고 숨을 죽입니다.
그리고 계란에 우유를 넣어 약불에 익혀 냅니다.
토스트 한조각과 남은 햄을 꾸워서~ 간단히 아침 빵식!
먹다 남은 불고기가 있어서 갑자기 생각난 코스트코 불고기 베이크 흉내~! (맛은 Fail...)
간만에 그릇 총동원! (평소에는 귀찮아서 반찬통채...)
냉동실에서 발견한 옥돔을 굽고 (약불에 노릇 노릇 구운다음 참기름 얀간 뿌려서 볶은깨를 뿌리면 제주의맛 부럽지 않음!)
냉장고에 남은 반찬으로 점심을 차려봅니다~~
날이 더우니 냉국도~ 휘리릭! (귀찮으므로 조리법은 다음에... ㅎ)
장조림! (귀찮으므로 조리법은 다음에... ㅎ)
오이지 무침~ (오이지를 물에 담궈서 짠기를 좀 빼고 쫑쫑 썰어서 파, 참기름, 볶은깨, 고춧가루로 간단히 휘리릭 양념!)
든든한 밑 반찬 우엉 조림, 연근 조림~
시원하게 냉국수도 한그릇~!
이 좋은 반찬에 반주도 살짝~
모든 반찬이 안주로도 딱이라.. ㅎ 낮술~
지난 일요일의 한가로움 점심상이었습니다.....
(아직도 일요일 점심 설겆이는 못했다는건 안자랑!)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