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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기억팔찌 포장작업 봉사활동 하고 왔습니다.
게시물ID : sewol_50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류린
추천 : 16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4/27 22: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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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해서 이틀간 갔는데요. 
그동안 밀려있는 물량이 오늘 팔찌가 들어오면서 포장 작업을 했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팔찌가 도착하지를 않아서 그냥 포장지 안에 프린트물이랑 스티커 같은것만 넣는 작업만 했구요. 

오늘은 약 2천장정도 되는 송장을 붙이고 포장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저 포함해서 오마이컴퍼니 직원분이랑 네명이서 쉴새없이 손을 놀려서 소량 주문건은 포장을 마치고 왔네요. 

아마 팔찌 펀딩 하시고 나서 도착이 전반적으로 늦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봉사자분들도 많이 없고 물량도 늦게 도착하고 그래서 늦는거니 제가 대신해서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람이 일일히 수량 보고 사이즈 맞춰서 손으로 집어넣는 작업을 하는지라 
수량을 열심히 맞추긴 하지만 간혹까다 하나 미스나고 이런경우가 있더라도 양해부탁드리고 그럴때는 
오마이컴퍼니쪽으로 수량 잘못왔다고 얘기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단 이틀간이긴 했지만 열심히 포장하면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시려고 하고 있구나.. 하고 많이 깨달았습니다. 


좀 늦은감이 있지만 작년에 진행하던 뜨개질 노란리본도 열심히 만들고 있고 
시기상 늦은감이지만 5월 중반 이후에는 광화문에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잊지 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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