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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50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2린★
추천 : 10
조회수 : 1409회
댓글수 : 68개
등록시간 : 2015/10/02 22:30:23
안녕하세요 24살 루저같이 사는 모지리입니다 닉을 모지리로 바꿔야하나ㅋㅋ
술 정말 좋아해요 예전부터 지금은 솔직히 누가봐도 알콜 중독자인마냥
군대 생활할때 친할아버지,친어머니 병으로 돌아가신거 때문에 부대에서 상황봐줘서 최대한 휴가보내줬어요 결국 휴가 나간동안 그중에 할아버지 돌아가셨어요 저 얼굴보고
그러고 부대복귀해서 군생활하다 갑자기들은 소식 어머니 암이래요 그래서 그때부턴 휴가만 나가면 어머니 입원해있는 병원갔죠
그러다 전역했어요 그러다 항맘치료하시다가 돌아가셨어요
그러다 저는 공장어디든 다니다가 좋은회사 취직하게됐어요 잘다니다가
어느날 퇴근하고 집오니까 아버지 집에서 자의적으로 돌아가셨어요 그걸 처음 발견한게 저였고 제가 직접 줄을 끊고 내려드리고 씨피알을했는데 이미 사후경직이온지 오래래요..
그렇게 아버지도보냈어요
아버지 보내고 후에 정말 착하고 좋은여자친구를 만나게됐어요 정말 많이 기대면서 힘이되어줬어요
결국 제 잘못으로 헤어졌는데
안좋은일이 한꺼번에온다더니
이번 추석때일로 같이 지내던 누나랑도싸우고
이미 결혼한 큰누나 남편,즉 큰매형이랑도 사이가 안좋아요
너무힘든데 여자친구마저 떠나고 폐인같이 지내다보니 친구녀석들도 없더라구요
자기들 힘들땐 돈이있든없든 어디멀리있든 항상 달려가줬었는데
힘들다고한적도있었지만 힘들다고술먹자고하면 싫어할친구있을까봐
표현안하고 연락해봤는데 그래도 절 보러, 절 만나러하는친구가없어요
그래서 다리위에올라가서 떨어지려고해봤어요
옥상에서 목을메달려고 했는데 자꾸 실패해요
저는 친구 ,이성친구,가족 도 없어요
지금도 그냥 뚝방에서 혼자 술마시고있어요..
아무도없어..
결국 지들 챙기기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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