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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희 기자 = 새누리당이 20일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법 제정, 장애인연금법 처리 등 관련 입법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함진규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 철폐와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함 대변인은 "발달장애인 아들을 둔 일가족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극단적 선택을 하고 아들의 더딘 성장으로 우울증을 앓던 주부가 아들과 함께 투신한 사건 등은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아픔을 여실히 보여줬다"며 "이제는 장애인이 주변인이 아니라 당당한 우리의 이웃으로 살 수 있는 사회,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 대변인은 그러면서 "정부는 장애인의 권익보호 및 편익증진을 국정과제로 삼은 만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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