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뒤 휴유증이 있다면서요 피곤한건 이해하겠는데 사람들 만나는것을 귀찮아합니다. 친한친구들은 만나는데 정작 남자친구인 저는 만나기를 피합니다. 남자가 생긴것도 아니랍니다. 단지 저에대한 감정을 잘 모르겠답니다....... 좋은것도 아니고 싫은것도 아니고 오늘 통화후 내린결론이 서로에 대한 시간을 갖자는겁니다. 서로 생각할시간을 저는 그녀가 좋아 죽겠는데 죽도록 좋은데 .... 그 시간을 가진다는 결론후 제가 그녀생각만하면 헛구역질이 나오고 미치겠습니다. 헤어지는수준입니다. 거의... 곧있으면 헤어질것같습니다. 시간이 약일까요.. 오유인여러분 제 고민을 제발 들어주세요.. 가끔씩 나오는 그녀생각에 헛구역질이 멈추질 않습니다. 하... 다시 서로 사랑한 그 시절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왜 변했는지.. 정말 뉴질랜드가 싫습니다. 여자친구를 변하게 만든것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