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내 식당에서 '노마스크 댄스파티'를 벌여 물의를 빚은 주한미군측이 평택시에 사과했다.
평택시는 8일 마이클 F. 트렘블레이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이 전날 저녁 정장선 평택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한데 이어 곤잘레스 미51전투비행단장도 이날 오전 정 시장에게 사과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측은 댄스파티에 대한 조사와 함께 행사 장소 폐쇄 등 필요한 조처를 하고 있다는 입장도 전해왔다고 한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2081811241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