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에서 뜬금없이 만나서 매일매일 톡하다가 사귄 기적의 미라클 4살차이 그 오빠,첫사랑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던 그 오빠,내가 첫사랑을 잊게 해줬다던 그 오빠,결국은 헤어진 그 오빠.오빠도 오유하는거 알고 오빠가 올린 글보고 쓰는거야...부모님이 반대해도 6년동안 반드시 나 기다릴거란 약속해놓고...안변하겠다고 약속해놓고...결국은 변한 그 오빠.오유에 올려놓은 글을 봤어.7년 된 미련한 짝사랑...나로써 멈춘다고해놓고...나랑 사귈때도 현재진행이었지...남자들은 첫사랑 잘 못 잊는거알아.근데 나랑 사귈때까지...나한테 사랑한다 말하면서 그 언니를 찾으면 어떡해...그리고 나랑 헤어진 직후에 바로 우리 사귈때 찝적대던 나보다 한살 언니라는 사람이랑 또 사귀다 헤어지면 어떡해...??사랑한다고 어제까지 말해놓고 헤어진 다음날 바로 다른 여자 만난거잖아...오빠는진짜나빠...첫사랑 찾는다고...그 언니가 뭐라고 두 여자를 이렇게 만들어놔?나 잊을거야.오빠보다 멋진 남자 만나서,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을때까지.오빠가 나한테 돌아온다 해도 망설임없이 내 곁의 사람에게 갈 수 있을때까지 잊어보일거야.매주 성당에서 만나고 지금도 톡하고 있지만 예전과 같은 설렘은 느낄 수 없지.그래...이젠 인정할게.보내줄게.잘가.안녕.내...첫사랑.잘가...잘가...안녕...나보다 멋진 여자는 없겠지만,나보다 유능한 의사는 없겠지만.분명 나타날거야...좋아하는 사람이.꼭 나타나길...그리고 또 다른 여자에게 나같은 상처 주지는 말길...잘가 키다리씨.잘가 ㄱㅈㄷ씨.꼬맹이도 이젠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