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화장실에서 볼일 보다가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우리나라의 기득권(정치, 경제 포함)들은 그들의 돈과 권력을 유지하는거 외에는 어떠한 것도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국민들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이런 것들은 그들이 구워삶아놓은 언론을 통해서 그들을 미화시키기위한 미사어구일뿐 그들의 진짜 모습이나 속내를 들어내서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이미 언론의 수장들은 그들의 하수인들을 배치시켜놓아서 그들의 입맛에 맞는 내용만을 tv와 신문으로 내보내고 있죠.
과거 기득권 세력이 아닌 김대중대통령이나 노무현대통령이 10년간 이 나라의 수장역할을 한것도 imf라는 거대한 쓰레기를 처리해줄 사람이 필요한 것일뿐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들에게는 그 거대한 쓰레기를 처리할만한 능력이나 국민들을 컨트롤할 지지력이 없는 상황이었지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거대한 쓰레기들이 10년이란 세월동안 정리가 되니 그들은 곧 그 자리를 온갖 부정적인 방법을 총동원하여서 다시 차지하였습니다.
그들에게는 다시 과거의 자신들의 본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그들은 성공한 것입니다.
이제 다시 그들에게는 나라를 자신들의 입맛에 이리저리 가지고 놀고 있는 것입니다.
제2의 imf가 오더라도 그들은 과거 제1의 imf처럼 뒤에 빠졌다가 정리가 되면 자리 그 자리를 차지하고 눌러앉을 것입니다.
국민들이 어떤 고통을 받더라도, 힘들어하더라도, 괴로워 한강에 뛰어들더라도, 수많은 사람들이 물에 빠져죽더라도 그들은 관심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돈과 권력을 유지하는데에는 아무 도움도 되지않기 때문입니다.
이 얼마나 무서운 스토리입니까?
나라는 누구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까?
제가 알기로는 그 나라의 국민들을 보호하고 잘 살도록 하기위한 영토가 나라가 아니겠습니까?
그런 나라를 이 나라의 기득권들은 그들의 욕심에만 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을 위한 마음은 톨씨하나도 없이 말입니다.
너무 부정적인 내용입니까?
저도 그러고 싶진 않은데 현실적으로 생각해봤을때 이거외에는 왜 그들이 저러는지 풀이가 안되기 때문에 이러는겁니다.
우리나라는 평생 저런 기득권세력들의 손아귀에서 놀아날것같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의 미래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 세월호에서 희생되신 못다핀 영혼들의 명복을 마음 속깊이 빌어마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