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거창하게 썼지만 사실 명작을 보기 위한 조건이 내용입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명작...

그런 명작을 보기위한 설결조건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사실 무분별한 명작의 추천때문에 명작을 명작으로 보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글을 써 봅니다.

먼저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명작이라 하지만

참 불친절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애니메이션만 보고 내용을 이해하기 매우매우 힘듬니다.

애니메이션을 보고 관련자료나 세계관을 찾아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해야 비로서

이런 애니메이션이 95년도에 나올 수 있다니 엄청난 명작이구나 할 수 있습니다.

입덕한지 얼마 안되는 분들이나 가볍게 애니메이션을 보실 분은 차라리 안보는게 좋습니다.

다음은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를 보죠. 이 애니메이션은 그냥 봐도 스토리가 좋습니다.

하지만 이 애니메이션을 명작으로 보려면 조건이 필요합니다. 이 애니메이션을 보기전에

최소 3작품이상의(세일러문, 카드캡터채리, 프리큐어 등) 마법소녀물을 봐야 합니다.

기존에 마법소녀에 대한 인식이 잡혀 있는 상태에서 봐야 그것 을 파괴하고 기존의

미스터리 한 부분을 정리 해줄때 비로서 명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입덕작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음작품은’ 슈타인즈 게이트’를 보죠 이것 또한 상당한 덕력이 쌓여야 합니다. 슈타인즈

게이트를 명작으로 보기 위해서는 시간여행물을 어느정도 보고 ‘타임 패러독스’에 대한

자신의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슈타인즈 게이트는 이해가능한 범위에서 타임 패러독스를

깔끔하게 정리 해놓아서 타임 패러독스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스토리가 좋다는걸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경인 ‘아키하바라’ 와 ‘CERN'또한 알고 있어야 스토리를 깊이 있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반 전개에 대한 지루함이 있을 수 있음으로 인내력도 필요합니다.

그럼 낮은 단계의 덕력에서 볼 수 있는 명작은 없는가? 라는 질문이 있을 수 있는데

‘클라나드’를 추천합니다. 이것도 약간의 연령대가 있어야 하는데 고등학교 이상으로

되도록이면 사회인일때 보는걸 추천합니다. 이작품을 왜 빨리 봐야 하냐면 요즘 세련된

그림체에 비하여 후진 그림체에 상당히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낮은

덕력일 때 보는게 좋습니다. 애프터 스토리까지 다 본다면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가

아닌 이상 충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아예 입덕작으로 볼 수 있는 명작을 이야기 한다면 ‘토라도라’를추천합니다.

중학생 이상이면 충분히 명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입덕작으로는 학원물이 좋습니다.

우리가 작품에 흥미를 느낄려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거나 대리만족을 시켜줄 수 있는

이야기여야 합니다. 그에 따르면 학원물이 미취학 아동을 제외 한(미취학 아동은 ‘뽀로로’나

보세요) 전연령대에 취향을 별로 타지 않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쓰면 읽기 힘들 까봐 여기서 끝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