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잃은 아픔은 이해하지만,
사고로 수학여행 보낸 자식잃은 가족들 하루에 과외몇시간씩 자식한테 시켰나요? 중고등 창살없는 감옥에서 몇년동안 공부하는 자식들의 정신건강과 과로는 코닥지 만큼도 생각지 않는 사람들이 자식이 다치거나 죽으면 물어내라? 언제부터 그렇게 우리사회가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에 민감햇는지 궁금하군요. 천천히 죽어가는 우리 젊은 청소년들 하루 10시간 이상의 고문같은 노동수업. 그게 자식을 위한 것인지 부모를 위한 수업인지 한번이라도 세월호처럼 데모해 봤나요? . 지금이라도 자식들한테 못해 준게 뭔지 반성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