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미국으로 출장 갔었소. 덕분에 휴가가 없었소. ㅜ.ㅜ 하여간 미국안의 국내선을 탔는데 비행기 스튜어디스가 한참 떠들고 있는데 뭔소린진 못알아 듣겠는데 갑자기 좌석의 방석을 뜯어 내더니 껴 안는게 아니겠소? 웬지 비상시 행동 요령 안내가 좀 신선하다 싶어 안내서를 보니 헉.. 금방 보여준 그 장면은 바로 물에 빠졌을때 이 비행기는 구명조끼 같은거 없으니 방석을 뜻어내서 팔에 끼란 말이었소.. 사실 그 그림 보자마자 이거 찍어다가 오유에 올려야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