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까들의 논리는 항상 불리할때마다
'그래서 장동민이 잘했다는거에요? 쉴드치는 당신도 여혐종자 아니에요? 일베에요?'
이렇게 넘어가는지 모르겠다 ㅋㅋㅋ
논쟁이라는것은 서로 대화를 하면서 발전이 있어야 하는데
'좌표찍고 하차운동한것이 옳은행동은 아니죠' -> 아 그래서 장동민이 잘했다는거에요?
'무슨 공직자 뽑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극단적이에요' -> 아 그래서 장동민이 잘했다는거에요?
'그런 잣대를 대려면 무한도전 멤버도 결격사유 충분히 있죠' -> 아 그래서 장동민이 잘했다는거에요?
'이렇게 익명으로 우르르 몰려서 마녀사냥 하는건 문제있어요' -> 아 그래서 장동민이 잘했다는거에요?
'시기가 묘하네요. 처음에 이건을 올린사람도 상당히 수상하고' -> 아 그래서 장동민이 잘했다는거에요?
'당시에도 cf짤리고 한참 자숙하다가 이제 빛보려는데 이슈가 됐다는것 만으로 사과하고 자숙을 또하라구요?'
-> 아 그래서 장동민이 잘했다는거에요?
무조건 논리의 귀결은 그 '장동민이 잘못했으니까 이렇게 불이익을 보는거다' 라 결론짓게됌.
난 정말 궁금한게, 한참 예전에 그일로 인해서 cf도 다짤리고 한동안 자숙하며 정말 괴로운 시간을 보냈다고 하던데
그게 '물망에 오른 이유' 만으로도 또 자숙을 해야돼요? 정치적 타살 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는데,
이건 본인이 직접 하차했다지만 네티즌이 조직적으로 일을 크게 벌여서 '하차시킨것'과 다름이 없어요.
장동민이 잘못한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임.
하지만 그 죄질이 사과로 끝날수있는 죄질임에도 하차까지 물고 늘어진건 네티즌의 공이 큽니다.
그 당시에도 그랬겠지만, 또 한참을 자숙하고 1년후에 TV에 나왔을때 또 유투브 영상 텍스트 돌면서
'나는 몰랐으니까 자숙을 또해야돼!' 라고 한다면 그게 옳은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