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자들한테도 종종 듣는데 남자들이 좀 더 많아요.
하나같이 만나는 사람마다 그런 말을 하네요.
한 예로 아는 형들이랑 술 마시고 있는데 한 형이 술김에 그랬는지는 몰라도 제가 여자였으면 꼭 번호 딴다나 뭐라나..
그 옆에 있는 형은 맞장구 쳐주면서 제가 여자로 태어났어야 한다면서 그러네요..
제가 살 빼고 난 후부터 그런 얘기를 종종 듣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그런가보다 넘어갔는데 계속 지나면 지날수록 이게 컴플렉스가 되어버렸어요. 이쁘다는 말은 여자한테 매력이 없다는 뜻이잖아요..
이거 어떻게 할 방법 없나요? 남자로서의 매력을 어필하고 싶어요.. 22살이면 여자친구 사귈 나이도 됬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