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음스므로 음슴체.
4월달에 병원 입사해서 지난 7개월동안 내가 뭘 한지 모르겠음.
병원-집-병원-집 이런 생활임ㅋㅋ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온거라 자취하는데
썰렁한 집에 들어오기도 싫고, 집에와서 하는거라곤 라면먹고 자기만 함.
지난달 스케쥴이
DDDNNN/DDDDDD/EENNN//DDDDDD
D:오전근무 E:오후근무 N:밤근무 /: 쉬는날
다들 힘들다 힘들다해서 내가 진짜 힘든건지 모르겠음
N/D 에서 /인날은 솔직히 쉬는날도 아님ㅋ
나이트 끝나면 오전 9시쯤이고, 자고 일어나면 오후 4시쯤 되는데....
다음날이 오전 근무라 새벽5시에 일어나야됨ㅋㅋㅋㅋ
미친듯이 일하고, 일하면서 폰도 볼수도 없으니 있던 친구들마저 없어짐ㅋㅋㅋ
톡 확인을 10시간 뒤에 하고 다음날 톡보내니 다들 떠나감ㅋㅋㅋㅋㅋ
간호사라는 타이틀만 거창하지 실상은 노예임...ㅜㅜ
이런 상황에서도 연애를 할 수 있을까 싶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