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 대단한 선비 납셨네
그래 나는 용기는 ㅈ도 없는 주제에
화가 나서
우리반 왕따한텐 말한마디 못하면서 연예인 걱정하고 연예인 욕하고 한다.
냄비?
그래 식겠지
적어도 이젠 옛날과 다르다
기술이 조금씩이나마 발전했고
옛날같았으면 티비로만 주워듣고 아 그렇구나 해야하는 일들을
컴퓨터, 노트북으로 의견을 공유하다가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공유한다
그래 우린 아직 냄비인데
무관심인 너보다 나음
다같이 분개하고 관심갖고 기억하는거에 감사해라
무관심한 새끼가 냄비거리면서 글이나 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