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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50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워너비꿀핍
추천 : 3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2/19 23:25:52
어제 교회 청년들 몇명하고 목사님 댁을 방문했어요.
목사님 아들이 26개월인데 목사님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제가 돌봐줬어요.
아기가 동화책을 읽어달라고 가져오더라구요.
바다에 관련된 동화책이라
읽어주면서
"와~ 바다다~~ 철수(가명)는 바다 가본적 있어요~?"
라고 했더니
"아! 아아아!!!"
(아직 말을 엄마, 아빠 정도 밖에 못한대요.ㅋㅋ)
이러면서 벌떡 일어나더니
화장실로 도도도 달려가서는 욕조를 가리키는 거 있죠.ㅋㅋㅋ
귀여워ㅠㅠ
너무 귀여워서 엄마미소 잔뜩 머금고
"철수야ㅋㅋㅋ여기다 바다야?"
했더니
"아!!!"
라고....ㅠㅠㅠㅠㅠ
(작성자는 심쿵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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