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동생이 초딩때부터 고딩까지 축구를 했음 원포지션 스트라이커였지만 유소년대표 선발 문제로 중학교때 골키퍼로 전향하였음. (유소년대표 선발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실력은 좋았음ㅋ) 축구선수시절 무릎 이상으로 고딩때 수술 고딩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 갔는데 군문제로 귀국함 미국 유학 시절 고기고기 오오 고기님만 먹었는지 운동하느라 덩치는 좋아도 탄탄했던 놈이 5xl의 위엄으로 귀국;; 자신의 아버지 따라 전기관련 업종 배울겸 군문제해결 할 겸 방산 취업. 2년 안되게 일했는데 디스크 터지고 손목 나가는 바람에 퇴사함. 신검 통지서 잽싸게 나옴. 당근 갖가지 수술 이력과 디스크와 비만으로 면제 or 4급일줄 알았던 동생은......... 3급 현역!땅땅땅! 흐어엉흐어엉 외치면 다담주 입대함ㅠㅠ 엠씨몽 덕분에 우리 군에는 축구 캡 잘하고 전기 다루는 A급 병사를 얻음ㅋㅋ 근데 문제는 이 녀석 나이가 장기복무하는 하사중사보다 나이가 많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하고 딱한자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