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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의 후폭풍
게시물ID : humorstory_3733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미
추천 : 1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4/06 14:17:43

2주전

노로바이러슨지 일반 장염지는 모르겠으나

심각한 설사병에 걸려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

그래서 불가항력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와이프에게 펜티라이너를 빌려

붙이고 다녔음. 여유분을 받아 가방에 넣고 다녔음.

장염은 다 나았고 시간이 흘러

가방에 그게 있다는걸 까맣게 잊고 지하철을 탔고

공부하려고 가방에서 샤프를 꺼내려는 순간

옆에 여자가 내 가방 주머니에 있는

펜티라이너를 발견!

눈이 마주쳤고 날 개 쓰레기 쳐다보듯 쳐다봄.

이런 젠장! 장염의 후폭풍이 여기까지 오다니!

말년에 변태취급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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