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나 중동에서나 볼 법한 용병용역이 이 나라에서도 성업중이라는 사실이 아니라,
민주정부를 두 개나 가져보았던 나라에서 이 대명천지에 용병용역이 방송사에 투입되었었다는 사실이 아니라,
20대 30대 한창 나이의 청년들이 MB류의 인간들에게 하루동안 몸을 대여해준 댓가로 받는 돈이
고작 8만원이라는 사실이 슬퍼서 못 견디겠다.
자진해서 용병용역의 옷을 입고 필사조들이 형님 노동자들의 대가리를 깨는 걸 서포트하는 그 댓가로 받는 돈이
8만원
8만원..
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