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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양. 머리는 장식품이 아니라고 몇번 말합니까.
게시물ID : freeboard_5044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숲고양이
추천 : 0
조회수 : 50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4/12 16:55:01
언제 어떤 글에서나 주목받는 당신이 저는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어쩌면 그렇게 생각이 없고 멍청하고 안일할까요.

나름대로 열심히 머리를 굴려서 나오는게 그런 리플들이라면 저는 당신을 미친듯이 깔테고.
만일 그게 어그로를 끌기 위한, 주목받고 싶어 어쩔 줄 모르다가 생각해낸 방법이라면 아낌없는 찬사를 드리죠.

마녀사냥이 왜 일어난건지 그 원인에 대해서 생각해보셨나요.
몇번이나 말씀드렸듯이

사람은 '앵무새'가 아닙니다.
남이 한 말을 그대로 따라하거나 '나는 그렇게 들었는데~' 라거나 '나는 그렇게 알고있는데~' 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묵살, 무시하고 자기 의견이 틀렸음을 인정 못하는 행위 자체가 어그로를 끄는 행동입니다.

편식에 대해서도 문제가 나왔는데.
당신 말마따나 TV에서 편식하는 모습을 보여줄때에 어디 알러지때문에 못먹는 애들이나 사람들 보여줍디까?

편식하다(偏食--) [편시카다] 
[동사] 어떤 특정한 음식만을 가려서 즐겨 먹다. 
(네이버 발췌)

음식을 가려서 즐겨먹다. 는 단편적으로 보자면 골라먹는다는 의미가 있고 보통 사람들도 그렇게 이해합니다.
대체 어떻게 되먹은 언어체계를 갖고 계시길래 대체 저 문장에서 '못먹는 음식을 빼먹고 특정한 음시만 즐겨먹다.' 라는 문장을 발견하는겁니까?

게다가 근거가 없는 정보로 정확한 사실도 아닌 허구를 갖고 마치 사실인양.
내가 알고있으니 이건 사실이다! 라는 주장방법도 글러먹었습니다.

학교 급식 甲 이라는 게시물만 보아도 당신의 무지와 생각없음이 여실히 드러나는데요.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346308&page=2&keyfield=&keyword=&sb=)

못먹는것과 안먹는것을 하나로 묶어버리고 편식이라고 통칭하지를 않나,
그저 어디서 주워들은 사실을 갖고 다른사람의 근거까지 갖추어진 의견을 묵살하거나

[그럼 3500원짜리에 멀 바라는거에요??
 설마 편의점 3500원짜리 도시락?
 저기요.. 더러운 공장에서 기계로 만들어내는것하고
 학교급식소에서 사람이 만드는것하고 똑같나요?]

그리고 일부를 전체로 확산해서
[ 더러운 공장 ] 이라며 전부를 매도하는 태도는 확실히 당신이 멍청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화의 오류. 라고 하죠.
생각이 짧은사람들이 대부분 범하는 오류가 바로 일반화의 오류인데

'100중에 1이 이러니까 나머지 99도 전부 이럴거야.' 라고 생각하는것도 일반화의 오류지만
'100중에 99가 이러니까 나머지 1도 이럴거야.' 라고 생각하는것도 일반화의 오류로 친다. 고 알고 있습니다.

전부 파악하는게 힘든일은 아니지만 [ 더러운 공장 ] 의 경우에는 100중에 반수도 채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걸 전부 더러운 공장으로 매도해버리신다면 저도 군인 장교들은 전부 게으르고 더럽고 어떻게 군장병들을 착취할까만 생각하는 미친 더러운 인간으로 생각하고, 
그 잘나신, 군대에서 삽질밖에 더 하냐는 말씀을 오유양님께 해주신 오유양님의 아버지도 
게으르고 더러운 미친 인간으로 취급해도 됩니까?

예전부터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머리는 장식용으로 달고다니라고 진화해온게 아닙니다.

생각을 하세요.

남이 하는말 듣고 그대로 미친 똥고집으로 살지 말고

좀더 부드럽게, 다른사람들 말도 수용하면서

자신만의 가치관을 확립하는것도 좋지만

그 가치관이 레드우드마냥 거대하게 자리잡고 있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생각을 조금만 더 해봐도 '아 내가 틀렸구나' 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인생에서는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하지 않고, 말그대로 무식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신이 틀렸다는것을 인정하지 않고,
틀린 사실에 대해서도 알아보려 하지 않습니다.

무지한 사람과 무식한 사람의 차이가 여기에서 드러나는겁니다.

무식한 사람이 되느니 차라리 무지한 사람이 되세요.

둘 다 싫다면 조금만 더 머리를 쓰고 살길 바랍니다.

만약 이 모든 행동들이 그저 어그로를 끌기 위한 행동이었다면 제 글은 모두 헛수고가 되는거고.

그게 아니어도 헛수고일듯 하군요 ㅋㅋㅋㅋ

뭐 말을 알아들어야 지적을 하면 알아듣고 고치지 이건 뭐 원숭이 조련하는것도 아니고 ㅋㅋ

아 ㅋㅋ 미안..

원숭이도 조련하면 말 알아듣지요..


p.s 오유양님이 말씀하시는 사회는 어떤 사회길래 그런 미친 존재감으로 사회생활 잘 하실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내 주변에 딱 너같은 사람있는데 사회생활은 개뿔 왕따얔ㅋㅋㅋ 지 말이 무조건 옳고 교수님이 틀렸다고 지적해도 근거없이 바락바락 대드는게 딱 너같은 놈인데 ㅋㅋㅋㅋ

대학교 식당에서 파는 음식은 먹어봤나 몰라 ㅋㅋㅋ
3~4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재료, 위생 다 신경써가면서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 만들어주시는 아주머니들은 ㅋㅋ
연금술사냨ㅋㅋㅋㅋ
그것도 아니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거냨ㅋㅋㅋㅋ

http://todayhumor.co.kr/board/search_view.php?table=freeboard&no=500891&page=1&keyfield=subject&keyword=오유양&search_table_name=&

오유양은 남자입니다 ㅋㅋ
어그로 끌기 좋아하는 미친 싸이코 변태 '-'

이것도 먹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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