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조사단은 “이런 이상현상은 과도한 강바닥 굴착으로 인해 발생한 역행침식 현상”이라고 진단하고 “본류 강바닥을 깊게 파헤쳐 본류와 지류 접합부의 낙차가 커지면서 빨라진 유속이 강바닥 침식을 일으키고 그로 인해 위에 얹어진 제방이나 하상보호공 등의 구조물 붕괴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항진 여주환경연합 집행위원장은 “역행침식으로 유속이 2배 빨라지면 물의 파괴력인 소류력은 5배 정도 커지는데 그러면 강바닥에 시멘트를 발라놔도 유실을 막을 수 없다”며 “여천 지천의 15개 하상보호공도 현재 다 무너져 내렸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478350.html
천연 황토흙으로 강물 살리는 공사다 빨갱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