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네이버 검색순위를 보니까
티아라 관련 검색어가 10위내에 하나도 없네요...
물론!! 올림픽을 즐기고, 오심에 분노하고, 인천공항 매각에도 반대하고, 원전사고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 네티즌은 그것 뿐만 아니라
이 티아라 사건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지속적인 비판의 자세로
완전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저희가 이렇게까지 , 베오베를 몇 페이지씩이나 채워가며
티아라를 까고 비판했던게
단순한 냄비근성에서 비롯된 일이고, 단순히 누군가를 까며 즐기는 유희에 지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지금 티아라의 5멤버와, 광수가 하고 있는 짓은 명백한 불의입니다.
정의가 희박해지는 이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눈 앞에 뻔히 보이는 불의가
돈과 권력에 의해서 마치 옳은 것인 양 포장되고
옳은 자가 잘못된 놈이 되는 과정을 우리는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 이 티아라사건도 대중의 망각이라는 이름으로
시간과, 권력 ,돈에 의해 최종적으로 "불의" 의 승리가 된다면
정말 저는 울분이 터져서 제대로 못 잘 것 같습니다..
저희가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연예인과, 연예사업은 본질적으로 대중의 호응 없이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광수가 사실을 은폐하고, 언플을 해도 저희가 믿지 않고, 저희가 마음을 완전히 돌리면 그만입니다.
여러분 이 사태를 절대 잊지 맙시다. "쟤네가 그런 적도 있었지" 하고 나중에 되짚어보는 그런 일로 만들지 맙시다
오랫동안 식지 않는 돌그릇처럼 끝까지 물고 늘어집시다. 지금은 그게 필요할 때입니다.
단순한 연예인들의 가십이 아니라, 이건 불의와 정의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