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청와대도 이제 불타오르는 거냐?ㄲㄲㄲ
게시물ID : sisa_439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얌군
추천 : 3
조회수 : 3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8/03/03 10:25:56
李대통령 지시… "청와대 개방 확대 관광명소 만들라"이명박 대통령은 2일 청와대가 서울의 관광명소로 다시 태어나도록 경내 분수대 주변의 개방 폭을 확대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의 ‘실용주의’가 청와대 문턱까지 낮춘 셈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취임 후 처음 경내를 산책하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실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 왼쪽에 있는 분수대에 도착, 중국 관광객 300여명이 청와대와 분수대를 먼 발치에 놓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면서 “청와대를 보러 왔는데 저렇게 멀리서 보는 것은 좋지 않다”면서 “분수대 주변에 사람들이 가까이 올 수 있도록 하고 사진이 잘 나오는 위치도 세 곳 정도 표시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금도 분수대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는 있지만 분수대 주변 도로에 차량이 다니고, 경찰이 보안상 이유를 들어 주변을 삼엄하게 경비하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사진이나 비디오를 찍기가 쉽지 않았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사진 촬영용 장소’는 다른 관광 명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포토 아일랜드(Photo Island)’로, 기념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도록 설치된 시설물이다.

이 대통령은 특히 분수대로부터 효자동 사랑방, 기념품 판매점, 주차장 등으로 이어지는 관람 코스를 지목하면서 “경호상 꼭 필요한 공간을 제외하고는 재설계 및 재배치해 사람들과 거리를 좁히는 것이 좋겠다”며 민간 전문가에게 재설계 방안을 의뢰하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효자동 사랑방이 휴일이라 문이 닫혀 있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많이 오는 주말에 문이 닫혀 있네….”라며 휴일 개방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

뭐 문턱 낮추는게 그리 나빠 보이진 않지만...

솔직히 난 이명박 지지자 아닌 건 맞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그를 까고 싶지는 않아.

근데 왠지 이것 저것 터지고 그러니까 밉게 보이기 시작 해서 그런진 몰라도 

뭐하나 터트릴거 같네 이걸로...

반말은 미안해
그냥 주절 거린다는게 그만..

또 기념품 판매점 상품을 보고 “청와대와 관련된 마크 등이 새겨져 있는 그릇 같은 것을 팔아야 (관광객이) 사 가지, 그냥 그릇들을 사가겠느냐”며 “이번에 나온 취임식 기념우표나 청와대 관련 물건들을 갖다 놓으면 많이 팔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시도 유형문화재 103호인 누각 ‘침류각’ 옆 초가를 보면서 “침류각이 기와 지붕인데 바로 옆에 초가집이 있어 자연스럽지 않은 것 같다. 올해 초가를 갈아 줄 시기가 되면 기와 지붕으로 바꾸는 것을 검토해 보라”면서 “청와대 사적 관리를 잘하도록 신경을 써달라”고 지시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